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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보자/어디든여행

배스낚시 - 화천

by 노라84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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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러 가지의 낚시를 한다. 

화천을 자주 가는 이유는 고향이기도 하고 강도 있고 가면 너무 할 게 없는 시골이라 낚시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고 

그중에 루어낚시에 빠져서는 장비도 지르고 루어미끼도 엄청나게 사고했던 기억이 있다. 

심지어.. 내가 첫 번째로 샀던 스피닝 낚싯대로... 친구 놈이 먼저 잡았던 기억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왜 내가 아니고 친구

놈에게 잡혔는지 아직도 의문이다...그 친구는 일주일 뒤.. 낚싯대 삼.

뭐 암튼 이런 저런 계기로 인해 입문했고 미친 듯이 낚시를 다녔고.. 새벽이고 밤이고 신나게 다녔던 것 같다. 

이제는 그냥 짬낚만 하는 정도 이다.

화천 배스필드는 어느 누가 와도 헬인 곳이다... 너무 안 나온다... 잡고 싶으면... 배를 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

고 친구와의 계획은 배를 사서 편하게 낚시 하자가 지금에 목표이지만 실행을 못하고 있다. 그래도 언젠가는 실 행 할 것이

다. 배 면허도 따야 하고.. 사야 하고 트레일러도 사야하고 ㅎㅎ 할게 많아졌다. 

이번 여행에서는 비도 많이 오고 간단하게만 강가에서 던지는 것으로 하고 차를 타고 출발~

첫 번째 포인트 ~

화천체육관 앞~ 강가 필드 - 많은 비로 인해 많은 물을 뺀 상태이다.(새들이 서있을 정도니... 물을 얼마나 뺀 거야)

생긴 건 엄청 많이 나오게 생겨가지고 안 나옴......

사용 루어는 버징웜, 베이트, 지그헤드 

안 나옴..

논미리 지역으로 이동하여 한 수 

겨우 겨우 잡은 너무 나 쪼들리는....

 

그래도 잡은 게 어디인가.. 

그렇게 다시 이동 화천은 포인트가 엄청 많지만 배가 없으면 무조건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화천에서 배스낚시를 

하는 사람이라면.... 낚시 배를 꿈꿀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붕어섬

정말 많이 나오게 생겼지만 강이 너무 넓어서 그런 걸까 어디에 배스가 있는 지를 모르겠다. 

그렇게 얼마 안 하고 야경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커다란 배스를 잡고 싶지만... 진짜 안 나온다.. 내가 못하는 건가. 

배 타면 잘할 꺼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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