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4탄

2023. 7. 12. 11:00살아남아보자/이렇게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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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신나게 술 먹고 사랑에 큐피드로 둘을 연결하려고 별에 별 츄파를 날리고 이어져라 이어져라 

했지만 뭐 ㅋㅋ 안된 듯 한 이 느낌. 

나는 숙취로 인해 죽을 꺼같았지만 

그 친구들은 이미 새벽에 일어나 오늘에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오늘에 일정은 감자 캐기 

감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뭐 비오기 전에 다 케버렸다.

먹을 것 만 심은거라  양이 많지는 안았다. 

감자 캐기로 화천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났다. 아 이들은 끝도 없이 떠들고 먹고 놀고 신나게 놀랐 던 것 같다. 

점심은 인삼씨가 쏜다고 하여 조금 멀지만 화천 최고에 냉면집으로 갔다. 

날이 더우니 웨이팅까지 있었는데 . . 화천에 살면서 이런 웨이팅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줄을 스네... 

동부전
더운날 한사발 하세용

인삼 씨가 사주니 더 맛있는 냉면~

이후 간단하게 커피 한잔하고 집에 들러 정리하고 ~ 또 바리바리 싸준 오이 감자 마늘을 차에 넣고 일산으로 다시 출발했

다. 

이들은 아직도 떠들 힘들이 남았나 보다. 했지만~ 잠드는 그녀들 ㅋㅋ

뭐 그러려니 . . .

이렇게 화천 여행은 끝을 맞췄다. 

나야 매번 가는 고향이라 새로울 것 없는 곳이 누군가에겐 새로운 경험을 가득 한 곳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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