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을 마지막으로 벳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었다.
오늘에 일정은 다시 처음 왔던 후쿠오카로 돌아가서 쇼핑센터 들리고 ~ 저녁에 비행기 타고 끝~
일단은 점심을 먹기 위해 운전을 하여 이동하기 시작했다.
일본덮밥이라고 해야하나 이걸 뭐라고 했었더라.. 기억이 안 나지만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고 주위에 바다를 구경 하면서 시간을 조금 보낸 후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우리가 이동한 지역을 지도에 표시한 내역이다. 대략 250? 키로 정도 왕복이니까 500 정도?
프리우스 차량은 기름을 다시 넣어야 할 이유가 없었다.
돌아가는 길에 고속도로 길을 잘 못 들어 더 지나가서 톨비를 더 냈지만... 톨비가 엄청 비쌌지만.. 길은.. 다 이어지니까;
하하하하~그 럴수 있지.
차량반납을 하기 전에 쇼핑센터를 들러 이것저것을 구경하고 일본에서 무조건 사야 한다는 물품들을 샀던 것 같다.
가령
뭐 파스란 파스는 다 산거 같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피규어 코너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그나마 한 개 집어 오긴 했다. ㅎ
이걸 집어 왔는데.. 지금 가격이 엄청 오르긴 했네요~ ㅎㅎ 사 올 때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한 3배 정도 가격이
올랐네요...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친구 선물로 구매한 텐가.
텐가라 하면 남자 자위기구인데 일본은 이런 것들이 너무나 활성화되어 장난 반 솔로인 친구 위로 반
ㅎㅎㅎㅎ 으캬캬캬캬 남자 놈들 다 그렇지 뭐 ㅎㅎ
ㅋㅋㅋㅋ아 친구가 이걸 사용할 때가 생각나면서 이지 웃고 있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였는데 좋았다고 한다. ㅋㅋㅋ 매우 만족~
이것저것 사고 ~ 마무리~
도시 운전은 역시나 어렵기는 한데 역주행 한번 할 뻔했다가 잘 해결함. ㅎㅎ
이후에 공항 가서 차량 반납하고 ~ 한국으로 잘 돌아왔다. 처음 가본 일본은 생각보다 가깝고 생각보다 깔끔하고 생각보다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동남아가 맞지 않는 분들께에 적극 추천 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요새는 엔화도 싸고 골프장도 싸다고 하니 ~ 다들 생각 한 번씩 해보시길 바란다.
다음엔 일본에 골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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