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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보자/이렇게만살자

연휴는 이렇게 보내야 제 맛!!

by 노라84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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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로 인하여 나는 3일에 휴가를 더 얻은 이 느낌 너무 좋다. 추석으로 6일을 쉬고 3일 일하고 다시 3일을 쉬다니 

이것이야 말로 황금연휴의 최고가 아닐까 

아아~~~ 또 놀 수 있다니 찬양하라~! 휴일 최고!! 쉴 수 있는 회사여서 사장님 최고 ~!

나에 시작은 금요일부터였을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을 한 후 저녁을 위하여 이전에도 포스트 한 

준우식당을 가기로 하였다. 전어철에 오동통한 새우를 위하여 걷고 걷고 ~ 도착한 곳은 풍동에 준우식당이다.

이전에는 엄청난 인파로 인해 대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대기줄은 따로 없는 것 같다. 

나에 생각으로는 적지 않은 가격으로 인한... 여파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건 참을 수 없지... 이걸 어떻게 참음.... 새우 가는 시가로 적혀있는데 새우가 크다.  대충 세어보면 14마리? 정도

크~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머리 따서 가져가고 새우머리버터를 해주시기니 가져가신다고 오해하지 마시길 ㅎㅎ

 

.... 음..맛있으니까 ㅎㅎ

우리에 인원은 3명 이후에 다른 메뉴를 하더 시키도록 했다. 

가을은 역시 전어지~ ㅎㅎ 나는 모든 생선의 뼈를 좋아하지 않는데 뼈가 최대한 들어가지 않도록 잘라 주시니 이 얼마나 맛있던지 ㅎㅎ이건 꼭 한번 드셔보기를 그리고 하나 더 

지인짜 생선을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더라고요 ㅎㅎ 싫어하시는 분들도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맛있어요~

소주 2병 맥주 5병.... 쏘맥으로 신나게 말아먹고 신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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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전날에 숙취 인지 추석에 먹은 술이 아직도 아직도 안 깬 것인지.... 아주 그냥 죽겠더군요... 아 해장을 해야 하는데 시켜 먹기

싫고 집에서 참지김치찌개를 해보았다.

집에 김치만 있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내가 만드는 적당한 레시피는 

물 - 라면 끓일 만큼.

김치 - 넣고 싶은 만큼..

참치 한 켄

다진 마늘 한 수저

필수재료 - 소고기다시다... 한 스푼   <----------------가장중요(깊은 맛이 안 나면 더 넣으면 됨.)

이렇게 넣고 끓이면 된다....

파랑 고추는 있으면 넣고 안 넣어도 그만이고.....ㅎㅎ쉽죠?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끓이면 음식점에서 파는 그 맛이 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니 ㅎㅎ 복잡하게 몇 스푼 몇 스푼.... 난 모르겠고 ~ 마이웨이 ㅎㅎ

 

이걸로 해장 잘하고 집에서 뒹굴 뒹굴 굴러다니다가 아저씨들 종특 저녁되면 술이 또 당김 연휴인데 뭐 어떠냐 또 가자~

소소소~~~!!!! 오늘은 소소소소소소

신나게 굽고 또 굽고 또 소맥 말아먹고 ~ ㅎ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생갈비집 자주 이용하기도 하고 고기 색상이 좋아서 자주 이용 하는 곳이다. 그리고 저렴하게 2인이 먹

을 수 있는 곳이다. 

전날 전전날 ~~~~ 매일 먹는 술은 좋은데 잠드는 시간만 빨라지는 것 같다.ㅎㅎ

대망에 마지막날 ~~~~~~~~~~~~~~~~~~~~~~~~`

점심 - 낚시볶음, 낚시부침개ㅎ

그냥 머 매운 게 당겨서 찾아 갔는데 생각보단 별로였던 것 같다. 라페 1 공영주차장 근처였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는 그냥 

별로였다.

이후 연락이 온 친구가 스크린을 가자고 하여 부랴부랴 챙겨서 간 곳은 유성골프랜드(내가 움직이는 곳이 거기서 거기다)

야외스크린골프장 크~ 

보기보다 좋져 ㅎㅎ

바닥이 움직이거나 그런 게 없어서 벙커나 러프 이런 거를 다 계산해서 거리를 잡아야 했다. 사진 속의 친구는 내가 옆에서 열심히 거리를 불러줬었고 ㅎㅎ 아직 배우고 있는 친구라 물론 나도 아직도 배우고 있는 사람이다. 골프에 끝이 어디 있으랴..

잘 치고 싶다. ㅎㅎㅎ

대략 끝난 시간이 4시 30분 이른 저녁을 위해 어디를 갈까 하다가 새로 생긴 갈빗집이 생각이나 거기로 가자고 하고 

집에 계신 여인들에게 연락을 해 사람들을 모아 총 4명이 모여 가기로 하였다. 

백마역 다이소 옆에 있다.

새로 생긴 음식점을 꼭 가보는 버릇이 있는 나이기에 한번 가보고 맛이 안 나면... 안 가요. 이번에 처음 가보는 거지만 

처음 이미지와 맛은 매우 만족하였다.

물론 대부분 셀프서비스로 가져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게 트렌드고 셀플 가지고 오니 정말 이것저것 많이 가져

올 수 있으니 좋지 아니한가. ㅎㅎ 저 중에서 샤부샤부가 정말 시원하게 우려 나와 술안주로 최고였던 것 같고 마지막엔 볶은

밥까지 해 먹으니 더 더 좋았던 것 같다. 아마 다른 친구가 오면 다시 한번 가지 않을 까 생각이 된다. 

이제는 정말 연휴에 마지막인데 주위에 특별한 곳이 없어서 커피로 입가심을 하면 연휴를 잘 즐겼다고 생각한다. 

다들 연휴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다. 

ㅎㅎ 가족과 친구와 함께해 보시는 건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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